2024.05.19 (일)
'수산업'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수시가 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산 공익직불금 3종에 대해 7일부터 6월28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분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3종에는 ▲소규모 어가 직불금 ▲어선원 직불금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이 있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영세한 어가에 지급, 어가 구성원 전체의 어업 총 수입액이 1억5천만 원 미만 등 필수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
전라남도는 2033년까지 30조 4천4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 탄소 중립(Net-Zero)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10개년 계획으로, ‘탄소 중립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생명의 땅 전남’이란 비전을 제시하고 2018년 기준배출량 대비 670만 톤(40%) 감축 목표를 정했다. 전남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여건·특성을 반영한 부문별·연도별 감축 목표와 방법, 온실가스 감축 대책 등 선제적 기후위기 대응 ...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지역상생․본사유치 특별위위원회(위원장 이선효)와 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회장사 GS칼텍스)가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단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 위원들은 △지역사회 교육에 대한 기업의 사회공헌 △특성화 고교 설립 등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학교법인 여도학원의 공립화 논의가 시의적절하지 못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어 지역민 우선 채용에 ...
여수시는 29일 오전 9시 여수수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수산인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산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수산인과의 소통의 장을 복원해 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수산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수산정책 방향과 주요 세부 과제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와의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 순서로 진행된다. 여수시는 올해 ‘수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어촌에는 새로운 활력을!’ 목표로 ▲미래 대응 수산업․어...
여수의 자부심이자 심장부로서 지역 살림의 그간을 이뤘던 수산업의 성장 동력에 탄력을 불어 넣는데 정기명 시장의 역할과 그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적이다. 여수시의회 김철민 의원(돌산, 남면, 삼산면 가 선거구 초선)은 지난 19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시의 근간이었고, 미래 경쟁력인 수산업에 관련해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시 정부 관계 부서를 향해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 해왔지만 이를 추진하고 이끌어 줄 정기명 시장의 탄력적인 행정 통솔력과 더불어 공직자들의 적...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해양오염 사각지대 해소와 해양환경 보전 문화 확산을 위해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2주간 해양 오염물질의 불법적인 배출을 감시하고 취약 해역 감시망 구축을 위해 명예 해양환경감시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의 회원과 경력이 있는 사람 ▲해양환경 관련 연구, 행정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임직원 포함) 직원과 어촌계장으로서 해양환경 관리를 위...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4월 6일 납북귀환 어부 국가폭력 피해자 동림호 신평옥 선장과 그 가족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해 9월 50여 년 만에 열린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납북귀환 어부 국가폭력피해자 동림호 신평옥 선장과 가족들은 재심 무죄를 지지해준 적금도 마을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고, 주종섭 의원, 주철현 국회의원과 배우자 김미리 여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종섭 의원은 북한에 납치됐다 간첩 누명을 썼던 납북어부와 그 가족들의 억울...
전라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은 가운데,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1천호를 공급하겠다는 김영록 도지사의 발표 이후 발 빠르게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2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9개 군이 응모함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전...
제22대 총선 전남 여수을 선거구 무소속 권오봉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유세에 나선 권 후보는 시민들에게 큰절을 한 뒤 수산업 불황 등 침체된 지역 경제를 언급하며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 것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 실패한 데 기인한 것"이라고 현 정부 심판론을 부각시켰다. 권 후보는 이어 "여수가 미리미리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했던 점도 원인"이라며 "여수를 가장 잘 아는 사람, 경제 행정 40년, 예산 행정 30년을 했던 여수 전문...
여수시의회 정옥기(여천동 바 선거구 3선 무소속), 강재헌 의원(여천동 바 선거구 4선 현 여수시의회 부의장)이 발의한 「여수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235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여수시의 계절적 특성에 따른 관내 농어업 인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정 기간 근로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관리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근로자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 △프로그램 재정 지원 △전담부서 및 외부전문가 등 전담인력 배치 △운영계획에 따른...